BAT가 마이리얼트립 캠페인으로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동상을 받았다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법인명 아키타입컴퍼니)는 온라인 여행사(OTA) 마이리얼트립의 광고캠페인으로 ‘2022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BAT의 ‘마이리얼트립 캠페인’은 퍼포먼스 모듈형 비디오 광고다.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A/B 테스트를 다방면으로 시도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기획된 방식이다.
BAT는 성공적인 캠페인 수행을 위해 내부 퍼포먼스 팀과 크리에이티브 팀 간 별도의 TF를 구축한 뒤 영상 크리에이티브의 기획 및 촬영, 제작했다. 유튜브와 SNS 매체 운영을 통한 영상 캠페인을 담당하고 퍼포먼스 마케팅에서 자주 쓰이는 A/B 테스트를 도입해 유기적인 통합성을 추구했다.
캠페인 영상은 카피라이팅 문구로 메시지가 강조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발권 수수료 0원의 최저가 항공권’이라는 메시지를 4개의 카피와 비주얼로 구성하고, 프로모션 내용을 붙인 8개의 메인 영상과 4개의 범퍼 영상으로 각각 모듈화했다. 운영 단계에서는 영상 장면의 순서를 조정하거나 특정 신을 덜고, BGM 혹은 자막의 유무를 달리해 효율화를 도모했다.
또 적당한 위트와 캐주얼한 무드를 선호하는 서비스의 주요 타깃을 고려해 ‘아이소메트릭’ 일러스트와 ‘페이퍼 아트’를 활용하며 비주얼 장치를 더했다. 아이소메트릭은 x축, y축, z축이 각각 120도로 이뤄져 물체를 표현하는 투시 도법으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듯한 구도로 일정하게 그림을 그리는 방식이다.
캠페인 기간에는 소비자 반응을 추적해 광고 효율이 높은 영상에 비용을 더 집중했다. 그 결과 유튜브, 메타를 중심으로 집행된 영상 캠페인은 총 약 3900만 회 노출, 메인 영상 조회수 652만, 범퍼 영상 조회수 1235만을 기록하며 목표했던 KPI를 초과 달성했고 최종 목표인 구매 고려군 확보와 ‘최저가 항공권은 마이리얼트립’이라는 인식을 확고히 하는데 구체적인 정보와 도움을 제공했다.
박준규 대표는 “권위 있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 처음 출품하자마자 수상을 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퍼포먼스 외에도 브랜드 전략 컨설팅과 IMC 캠페인 등 사업 영역에서 실력과 지위를 인정받으며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정확히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BAT는 대한민국광고대상 이외에 레드닷, iF Design Award,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각종 어워드에서 디자인 본상을 받은 바 있다.
29회를 맞은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2022년에는 약 1800여 작품이 출품됐고, 현업 광고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72편이 선정됐다.
아키타입컴퍼니 개요
2016년 8월 설립된 BAT(비에이티)는 브랜딩과 마케팅, 기획과 실행, 크리에이티브와 퍼포먼스를 통합해 브랜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급성장 중인 글로벌 브랜드 에이전시다. 현재 카카오, 삼성생명, SK텔레콤 등 125개의 국내외 고객사를 두고 브랜딩 전략 및 디자인, 광고 캠페인 및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운영하며 매년 2배 이상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