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의지몰’ 홍보 영상 2편
의정부--(뉴스와이어)--의정부역 지하상가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의지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의지몰 홍보 영상 2편에서는 대중교통으로 의지몰을 방문하는 방법부터 매장 종류, 결제 편의 시스템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에 대한 설명을 기반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의지몰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노하우들을 담고 있다.
특히 두 번째 홍보 영상에서는 몰랐다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에 대한 소개가 주를 이뤘다. ‘모두가 의지할 수 있는 지하상가’란 의지몰의 슬로건에 걸맞게 수유 시설과 유모차·휠체어 대여 프로그램, 엘리베이터 등 고객 편의 시설을 소개한 내용을 담았다. 국가재난지원금과 지역 화폐는 물론, 온누리상품권, 제로페이까지 다양한 결제 방법을 지원하고, 호환하는 의지몰의 결제 시스템을 설명하며, 고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시했다. 할인과 이벤트 및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매장 위치와 지하상가 운영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의지몰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의지몰 담당자는 “의지몰 홍보 영상은 스펙 소개 편과 고객 편의로 나뉘는데, 이번 소개편에서는 고객을 위해 늘 고민하고 개선하며, 복합 쇼핑 공간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의지몰만의 자부심을 담았다”며 “우리 홈페이지에 방문한다면 더 많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유철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장은 “모두가 편안하게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의지몰을 즐길 수 있도록 우리의 편의 시스템은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의정부역 지하상가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첫걸음 시장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되며, 특색 있는 문화와 감성 마케팅이 접목된 문화관광시장으로의 도약을 하고 있는 만큼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것이 최대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의지몰이 그저 먹거리와 매장들이 즐비한 쇼핑 장소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는 문화 시장이란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며 “더 많은 젊은 층의 고객이 유입돼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의지몰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지몰은 2022년 첫걸음 시장 기반 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이래로 상인들에 실내 가드닝 교육을 진행하는 ‘의지 뜨락사업’, 상가의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운영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의지 포토아카데미’와 포토스튜디오 등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지원부터 ‘결제 편의 이벤트’까지 다양한 고객 편의 이벤트까지 운영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전을 거듭해왔다. 단순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아닌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 상가로서 더 다양한 고객층의 흡수를 위해 어린이 플리마켓, 그림책 원화 전시회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화시장’으로 새롭게 거듭나며 의정부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의지몰은 지하상가로서는 이례적이고, 차별적인 자체 홈페이지와 SNS 채널도 운영하며, MZ세대 트렌드에 맞춰 상인들 및 고객층과의 소통을 다원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