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GC셀이 3년 연속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GC셀은 교육부와 협력해 코로나 7차 유행 상황에서 수능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수험생의 검체 운송을 전담했다고 17일 밝혔다.
GC셀은 수능 전날인 16일 상시 대기 체제를 유지해, 수험생의 코로나19 의심 검체를 전국 255개소 보건소에서 20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신속하게 운송했다.
GC셀은 선진화된 바이오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긴급 운송 정부 과제를 포함한 전국 코로나19 검체 물류의 상당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운송 온도 추적 시스템을 갖추고 검체 운송 전문인력과 바이오 물류 전용 차량을 활용해 바이오 물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C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동안 수능 수험생 검체 운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특수 바이오 물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C셀은 지난해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자가 및 동종 세포치료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 연구 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전 주기의 밸류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