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크래커즈(대표: 한재연)와 아들러(대표: 한세진)가 제2회 ‘크리에이터 80명의 위대한 코스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파리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열린 포커스 아트페어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 3D SNS 아들러와 크리에이터들의 교류 플랫폼 크래커즈 간 전략적 파트너십 하에 진행됐다.

앞서 올 9월 제1회 챌린지에 참석했던 틱톡커 제로준, 유튜버 유성의 코코 등이 기획 및 MC로 2회 이벤트에 함께해 행사 의미를 더 빛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크래커즈와 아들러 측은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시장에서 새로운 경험과 콘텐츠를 만들며 혁신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들러 담당자는 “사람들을 공간·시간의 제약 없이 연결하는 아들러와 개개인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을 연결해주는 크래커즈 팀이 만났다”며 “활발한 교류가 이뤄진 현장 분위기를 통해 크래커즈 팀의 기획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아들러의 3D 기술이 MZ세대의 문화를 이끌어 가는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업계에 큰 시너지를 줄 것 같다”며 앞으로 활발한 협업을 예고했다.

이 밖에도 MZ세대가 깊은 관심을 가질만한 북미 1위 막걸리 브랜드 ‘마쿠(Makku)’와 라이프 스타일 및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샤론6’ 역시 공식 스폰서로 힘을 보탰다. 참석한 크리에이터 역시 해당 업체의 제품들에 깊은 관심을 가지며 자체적인 바이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갔다.

이로써 크래커즈 팀은 1회 챌린지 ‘MC 풍자와 함께하는 크리에이터 100인의 햄버거 777개 먹기’에 이어 또 한 번의 이색적인 모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선 이벤트의 경우, 유명 방송인인 풍자를 비롯해 여러 방송 플랫폼을 종횡무진라도 있는 가나 쌍둥이, 팔로워 560만의 유명 틱톡커 쿠킹미제, 패션 및 댄스 챌린지 국내 대표 틱톡커 제로준 등 유명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총집합했다.

크래커즈 담당자는 “기존 MCN 혹은 특정 브랜드에서 주최하는 행사와는 달리 크리에이터 간 교류 및 협업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에서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초대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참석했던 크리에이터들 역시 높은 만족감을 표한 행사였다. 첫 번째 행사 진행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덕분에, 연이어 두 번째 행사 역시 기획 및 추진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래커즈는 크리에이터의 교류와 커뮤니티를 이끄는 스타트업으로,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해 콘텐츠 다양성과 네트워크 증진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아들러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및 콘텐츠 회사와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및 콘텐츠 업계에서의 저변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아들러 개요

아들러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3D 공간을 만들 수 있는 3D SNS 기업으로, 2021년 8월 설립됐다. 2022년 2월 알파 버전 출시 이후 6개월 만인 8월에 베타 버전을 출시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 달 뒤인 9월에 프랑스 파리의 ‘카루젤 드 루브르’에서 열린 포커스 아트페어에 기술 파트너로 참여했다. 2022년 10월, 26억원 규모의 Pre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현재 약 1200명의 작가가 아들러 서비스를 이용해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