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 입력 시 미나.K 인스타그램으로 이동
중소기업을 위한 버추얼 인플루언서 ‘미나.K’
광주--(뉴스와이어)--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에 엠앤케이가 참가한다. 해당 전시회는 경기도에서 열리는 최초의 캐릭터 라이선싱 전시회로, B2B에 집중해 진행된다.
엠앤케이는 이번 행사에서 중소기업을 위해 제작한 가상 인플루언서 ‘미나.K’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러브캐릭터라이선싱쇼 2022에 참가하는 미나.K는 올 3월 ‘HALO 국제 프로그램’에서 컬래버 요청을 받아 ‘HALO SHOW’에 참가,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을 시작했다.
미나.K는 중소기업을 타깃으로 미디어 환경 변화와 효과적인 마케팅 활용을 위해 개발된 가상 인플루언서다. 시공간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콘셉트의 연출이 가능함은 물론이고, 실제 모델·배우를 섭외해 광고 활동할 때보다 저비용·고효율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이슈 등으로 발생하는 리스크 걱정을 덜 수 있다.
미나.K는 온라인 제품 및 특허 기술 거래 플랫폼 ‘특허백화점’ 최고 경영자(CEO)이자 입점 기업 모델로 활동하며 기계, 설비, 화장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휴안의 자전거 안장 △록바이오텍의 모루츠 △이엠케이 원터치 연마재 △고담촌의 홍강청 △브이옵틱스의 콘택트렌즈 등 10여개 기업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기존 가상 인플루언서와는 다르게 B2C 기업뿐만 아니라, B2B 기업까지도 모델로 활동한다는 게 인상적이다. 가상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은 대기업에서만 활용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중소기업을 위해 제작된 가상 인플루언서라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엠앤케이 담당자는 “미나.K는 지금 1000여명 정도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지만, 꾸준한 활동을 통해 메가 인플루언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지금보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패션 브랜드와 MOU 체결, 환경 운동 등 폭넓은 분야에서 많은 사람이 미나.K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엠앤케이 개요
엠앤케이는 정부 지원 사업의 주요 수행 기업으로 온라인 마케팅, 영상 제작, 디자인 파트 등을 진행한다. 연간 100여곳이 넘는 기업을 만나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