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가 LG CNS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몬스터’ 5기에 선정됐다
서울--(뉴스와이어)--셀렉트스타는 LG CNS가 5년째 운영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몬스터’ 5기에 선정됐다.
스타트업 몬스터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하나로 2018년 시작된 육성 프로그램이다. LG CNS에 따르면, 3년간 육성한 10개 사의 성장률이 평균 5배 이상이었고, 이 중 3곳은 기업 가치가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5기에 선정된 7개 팀에는 6개월간 신기술 PoC (기술 검증), LG CNS 고객사 대상 솔루션 제안 기회 및 기업별 1억원의 지원금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스타트업 몬스터에는 역대 가장 많은 32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그만큼 쟁쟁한 기업들이 지원했고, LG CNS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X)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을 심사숙고해 선발했다.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에 꼭 필요한 학습 데이터를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수집, 가공하는 All-in-one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업계에서 양질의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인지도가 매우 높다. 200여 개의 기업들과 협업한 바가 있으며, 최근에는 그들의 데이터셋을 활용한 논문이 NeurIPS, CVPR 등 저명한 해외 저널에 등재되는 등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LG CNS와 셀렉트스타는 이미 과거 한국어 질문-답변 데이터셋인 KorQuad 2.0을 구축하며, 성공적으로 협업한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셀렉트스타 영업 마케팅 총괄 황민영 이사는 “이렇게 훌륭한 육성 프로그램은 우리 같은 스타트업에는 정말 오아시스와 같은 존재”이라며 “LG를 비롯 그간 많은 기업과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더욱 발전해 스타트업 몬스터의 성공 사례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셀렉트스타는 차세대 사업 모델로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SaaS (Software as a Service)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23년에는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렉트스타 개요
‘데이터는 셀렉트스타’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 데이터 All-in-one 플랫폼으로 30만의 크라우드 워커 풀을 보유해 단시간에 높은 퀄리티의 데이터셋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