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혁 심버스 대표가 초청받아 기조연설 및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서울--(뉴스와이어)--10월 20일 하노이 국가혁신센터에서 진행된 VBU Talk에 최수혁 심버스 대표(회장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가 초청받아 기조연설 및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VBU Talk는 블록체인 토크쇼로, 블록체인 산업의 유용한 정보와 미디어를 제공하고, 베트남 시장과 청중에게 시사 문제에 대해 교육하는 포럼이다.
2018년 블록체인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고, 스타트업으로 세계에 도전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단체인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는 현재 200여개 기업을 거느린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 승인 블록체인 사업자 단체다.
또한 심버스는 자기주권형 분산ID를 기반으로 1초 대의 블록 확정 속도를 가진 멀티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심버스 플랫폼 기반의 독립적인 플랫폼들이 상호 연동하는 프랙탈 네트워크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사업 분야로 블록체인 서비스의 확장성과 편의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최수혁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미성숙한 메커니즘과 법규로 인한 난항을 이야기하며 “정부 기관들이 구체적인 가상자산 인프라 구조를 확립해 제시할 의무가 있다”고 발언했다.
최수혁 대표는 스타트업들이 잘 고안해 놓은 아이디어 상품 또는 서비스를 높은 기업가치로 대기업들이 사들이는 형태로 가고 있는 한국의 블록체인 업계 경향에 따라 스타트업들로 하여금 펀딩의 중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날 심버스 최수혁 대표와 함께 초청된 연사 Wendy Vanessa Yew-아시아 블록체인 협회 CEO 겸 Huawei 마케팅 이사, Leo Vu-Fizen Web3 Digital Bank 설립자 겸 CEO와 ‘Digital Finance and Application Potential of Blockchain Technology (블록체인 기술의 디지털 금융 및 응용 가능성)’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의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평가와 함께 분산 금융의 잠재력과 과제에 대한 기존 금융기관들의 인식에 대한, 한국 시장과 관련해 심도 있는 대화가 오갔다. 블록체인 기술이 국내외 디지털 금융 서비스 운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부와 규제 당국의 현재 접근법과 평가에 대해서도 패널 리스트들의 조언이 있었다.
또한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아시아블록체인협회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양국의 협력과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서로의 역량, 경험 및 리소스를 활용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구, 교육 및 컨설팅과 같은 블록체인 전문 활동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심버스 개요
심버스(SymVerse)는 자기주권형 분산ID를 기반으로 1초 대의 블록 확정성을 가진 멀티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상호 공존하는 생태계이다.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들로 구성된 프랙탈 네트워크는 다양한 사업 분야로 블록체인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심버스는 또한 맞춤형 탈중앙화 지갑, DID,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과 DApp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