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다인 e2v의 우주용 프로세서 LS1046-Space
그르노블, 프랑스--(뉴스와이어)--텔레다인(Teledyne) e2v가 우주용 쿼드코어 Cortex-A72 에지 프로세싱 플랫폼인 LS1046-Space의 플라이트 모델(FM) 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세서는 대용량 위성, 데이터 압축, 인공지능 및 이미징을 포함한 컴퓨팅 집약적 우주용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30배 더 우수하다. 텔레다인(Teledyne) e2v의 포트폴리오에 적기에 추가된 이번 제품은 다양한 우주용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 우주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LS1046-Space의 장점
LS1046-Space 프로세서는 최소 전력 소비 능력과 극한의 데이터 처리 능력이 결합돼 에지 컴퓨팅 성능이 발휘될 수 있는 범위를 최소 크기 폼팩터로 확장했다. 특히 고급 데이터 경로 설계와 여러 통합 주변 장치 접근을 요구하며, 전력 사용에 제약이 있는 Cubesat과 Microsatellite 플랫폼 내 도입에 적합하다.
회사의 디지털 제품 담당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인 Thomas Guillemain은 “고객사들은 LS1046-Space를 통해 최고 성능의 우주용 등급 엣지 컴퓨팅 플랫폼에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이번 제품은 고급 프로세싱 능력, 강력한 기능 세트, 손쉬운 사용성 및 우주용 시스템 탑재 능력을 갖춰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AI 및 ML) 구현에 중요한 장치라 할 수 있다. 특히 미래형 지구 저궤도(LEO) 작업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최대 1.8GHz의 주파수에서 운영되는 텔레다인(Teledyne) e2v의 64비트 LS1046-Space 프로세서는 30k DMIP의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2.1GT/s, 64비트 DDR4 SDRAM 메모리 컨트롤러와 8비트의 오류 정정 코드(ECC)도 내장돼 있으며, 2MB L2 캐시를 4개의 ARM 코어에 공유한다. L1과 L2 캐시는 모두 ECC로 보호되기 때문에 비행 중 데이터 손상에 대해 높은 수준의 내성을 제공한다.
고신뢰성을 가진 이 프로세서는 780-ball BGA 패키지 형태로 공급되며, 10Gbit Ethernet, PCI-Express (PCIe) 3.0 레인 3개, SPI, I2C, 여러 개의 UART 등 광범위한 내장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 기기는 콤팩트형 23x23㎜, 780-ball BGA 패키지로 제공된다.
◇ 현대형 우주용 컴퓨팅 플랫폼이 갖춰야 하는 모든 조건 충족
요구 조건이 까다로운 대부분의 우주 환경에서 작동 인증을 획득한 LS1046-Space는 섭씨 영하 55도(℃)~영상 125도(℃)의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작동할 수 있다. 또 100krad의 총이온화선량(TID) 내방사선을 달성했다. 여기에 단일 이벤트 래치업(SEL) 및 단일 이벤트 업셋 (SEU)에 대한 완화 능력이 검증됐다. 이 제품은 NASA level 1 인증을 획득했다.
◇ 기타 정보
2022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뮌헨에서 열리는 Electronica 행사(Booth C4.215), 2022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브레멘에서 열리는 Space Tech Expo Europe 행사(Booth M52)에 참석하면 이번 제품에 대한 회사 직원들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텔레다인 e2v 개요
텔레다인(Teledyne) e2v의 혁신은 헬스케어, 생명 과학, 우주, 운송, 방위 및 보안, 산업 시장에서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텔레다인(Teledyne) e2v의 독특한 접근법은 고객 시장 및 애플리케이션의 문제에 귀를 기울이고 혁신적인 표준형, 반맞춤형(반주문형) 또는 완전 맞춤형(완전 주문형)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 시스템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