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지 솔라가 ‘미래에너지 우주실험실’을 설립했다
시안, 중국--(뉴스와이어)--론지(LONGi) 미래에너지 우주실험실이 9월 말 ‘시안 9호 우주 인터렉티브 과학 연구기지’에서 설립식을 개최했다.
설립식에는 중국항공재단(China Space Foundation) 이사장 우즈젠(吳志坚), 산시성(陕西省)과학협회 부회장 장준화(張俊華), LONGi 부총재 리원쇄(李文学) 등이 참석했다.
미래에너지 우주실험실은 우주기술과 신생에너지 융합발전, 과학기술 성과 전환 및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고효율 선도적인 기술 제품 △안전성 보장된 우주 환경검증 △뛰어난 우주항공급 품질 △미래지향적 에너지 트렌드 등 4개 측면에서 중점적으로 돌파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 중에 △신생에너지 산업 트렌드 △태양광에너지와 우주항공의 결합 △우주 환경검증 △에너지 감시위성 △태양광에너지의 공간전송 등 영역도 연구와 협력한다.
실험실은 미래지향적 에너지기술을 우주 환경에서 검증하고, 에너지기술 발전을 촉진하며, 궁극적으로 우주항공급 태양광 에너지기술 연구성과를 사람들의 삶의 개선에 응용한다.
LONGi는 우주항공탑재 신기술제품의 개발 및 응용을 첫 번째 중대 과제로 설정했다. LONGi의 신제품은 엄격한 우주 환경검증을 받고 우주 환경에서 제품의 신뢰성을 탐구할 것이다. 우주항공탑재 실험 결과와 지상 우주 환경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를 결합해 제품 성능의 변화를 모니터링해 제품의 실제 응용을 위한 이론과 실험 기반을 마련하고 제품의 응용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LONGi가 처음으로 제품과 우주 분야를 결합하는 도전이며 제품 성능을 향상시키고 제품 신뢰성을 검증하는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탐구다. 설립식 현장에서는 LONGi 중앙연구원 부원장 쉬시샹(徐希翔) 박사가 우주항공탑재 예정인 신제품 샘플을 공개했다.
설립식에는 ‘태양광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틴 그린(Martin Green) 호주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교수와 에너지 및 태양광 산업의 많은 전문가, 학자, 언론사 등이 영상으로 축하를 보냈다. 마틴 교수는 “10년 동안 LONGi는 태양광발전 비용 감소 영역에서 중대한 기여를 해왔고 태양광에너지가 역사상 가장 저렴한 에너지로 발전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미래에너지 우주실험실의 설립은 매우 고무적이다. LONGi와 협력 파트너들의 새로운 도전이 순조롭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보냈다.
중국항공재단 이사장 우즈젠(吳志从)은 우주항공의 관점으로 실험실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즈젠은 “태양광의 최초 응용은 우주항공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태양광에너지는 우주항공 발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태양광은 항상 우주에너지의 주요 생산자”라고 말했다. 이어 “LONGi가 우주항공 영역에 첫발을 내디딘 것을 보니 매우 기쁘고 그다음 우주발전소, 우주 사업화 전환 등 분야에서도 LONGi 등 기타 중국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아 중국 우주항공산업을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LONGi 당서기 겸 부총재인 리원쇄(李文學)는 “과학기술 진보는 우리나라 태양광산업의 핵심 경쟁력이고 과학기술주도는 LONGi 회사의 유전자”라며 “우리의 노력으로 우주과학 기술로 미래에너지 발전을 돕고, 현대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 전체의 탄소중립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이 진정으로 사람들의 삶을 아름답게 하고, 인류 전체에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과학실험연구 외에도 LONGi 미래에너지 우주연구소는 대중에게 우주항공 및 태양광 과학 지식 보급(普及)을 수행하는 역할도 한다. ‘전국과학보급일’에 맞아 LONGi는 산시성(陕西省) 과학기술협회와 함께 지식 보급 행사를 주최하고, 실험실을 대중에게 개방한다.
론지 솔라 개요
론지 솔라는 ‘태양광 최적화 활용, 그린 에너지 세계 창조’를 사명으로 ‘안정, 신뢰, 하이테크 리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하이테크 이노베이션을 핵심 역량으로 해 싱글 웨이퍼 실리콘판, 배터리 모듈, 비즈니스 분포식 솔루션, 그린 에너지 솔루션, 수소 에너지 장비의 5대 사업부를 구성했다. 글로벌 탄소 제로 성장을 지원하는 ‘그린 전기’+‘그린 수소’ 제품과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