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앤케이크의 시그니처 디저트 구움과자, 신성숙 지음, 204쪽, 1만8000원
서울--(뉴스와이어)--황금시간 출판사가 케이트앤케이크만의 구움과자 레시피 ‘케이트앤케이크의 시그니처 디저트 구움과자’를 출간했다. 서교동에 위치한 케이트앤케이크는 매번 클래스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디저트 숍이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기업 문화마케팅의 팀장으로 근무했던 저자 신성숙은 우연한 기회에 맛본 디저트에 반해 베이킹에 빠져들어 파티시에로 직업까지 바꾼 지 10년이 됐다.
‘케이트앤케이크의 시그니처 디저트 구움과자’에서는 각각의 디저트에 대한 그녀의 추억과 철학을 짧은 에세이 형태로 실었고, 한국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재료의 레시피가 돋보이는 다양한 구움과자를 소개하고 있다.
케이트앤케이크만의 인기 레시피는 물론 새로 개발한 레시피까지 아낌없이 공개하고, 누구나 차근차근 준비해 따라 하면 만들 수 있도록 세세한 사진과 설명, 유용한 팁을 실었다.
쿠키와 스콘, 피낭시에, 마들렌, 다쿠아즈 등 구움과자의 다채로운 변신은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보기 좋고 먹기 좋은’ 디자인은 케이트앤케이크의 특별한 매력이자 디저트 러버들을 설레게 하는 요소다.
이 책은 인기 클래스인 케이트앤케이크의 베이킹 수업을 지면에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알차다. 취미로 베이킹을 배우는 사람은 물론, 디저트 숍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케이트앤케이크의 시그니처 디저트 구움과자’를 추천한다. 일반 독자들에게도, 문득 맛있는 디저트가 생각나거나 달콤한 디저트가 필요한 날에는 반드시 펼치고 싶은 책이 될 것이다.
온라인 서점 및 가까운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황금시간 출판사 개요
황금시간 출판사는 삶의 황금시간을 깨우는 알람 같은 책을 만든다. 다락원의 자회사인 황금시간은 2007년 설립되었으며 잡지 편집부와 단행본 출판부로 구성돼 있다. 40년 전통의 낚시잡지 월간을 발간하고 있으며 여행, 레저, 취미,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단행본은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