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이스라엘--(뉴스와이어)--유전자 조작을 가하지 않은 동물 세포로 직접 스테이크를 배양하는 세계 최초 배양육 업체 알레프 팜스(Aleph Farms)가 케빈 벤무사(Kevin Benmoussa)를 총괄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로 임명했다고 6일 발표했다.
벤무사는 디디에 투비아(Didier Toubia)(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 네타 라본(Neta Lavon) 박사(최고기술책임자 겸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 슐라밋 레벤버그(Shulamit Levenberg) 교수(공동 설립자 겸 수석 과학 고문) 및 이팟 가브리엘(Yifat Gavriel)(규제업무, QA 및 제품 안전성 총괄)로 구성된 C-레벨(C-level) 리더십 팀에 합류한다. 벤무사는 뉴욕시의 유서 깊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Meatpacking District)에 위치한 알레프 팜스의 첫 미국 본사를 기반으로 글로벌 성장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 미국 내 운영 확장에 힘쓰며 전 세계에 위치한 회사의 재무, 관리 및 법률 부서를 감독하게 된다.
디디에 투비아 알레프 팜스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식음료 업계의 전문가인 케빈은 성장 및 수익성을 실현하기 위한 성공적인 전략을 정의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가치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며 “이번 영입은 알레프 팜스가 규제 관련 승인 획득, 생산 규모 증대 및 소비자 수용 확대를 통해 새로운 범주의 동물성 제품을 마련하기 위해 애쓰는 의미 있는 시기에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케빈 벤무사는 앞서 비타 코코 컴퍼니(Vita Coco Company)의 최고재무책임자를 역임했다. 2021년 회사의 공개상장(IPO)을 주도하기 전에는 글로벌 재무 업무 확장에 힘썼다. 또 북미 네슬레 워터(Nestlé Waters North America, Inc.) 및 펩시코(PepsiCo Inc.)에서 다양한 사내 중요 직책을 맡아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및 사업 개발을 통해 성장 및 수익성 증대를 이끌었다.
벤무사는 “알레프 팜스는 중요한 전환기에 있으며 식품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 식품 안보 및 동물 복지 여건을 개선해 동물성 제품 생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획기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뛰어난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디디에와 경영진 팀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새로운 미국 지사에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알레프 팜스는 첫 제품인 얇게 썬 배양 비프스테이크의 출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 규제 당국과 긴밀히 접촉하고 있다. 알레프 팜스는 특허받은 추가 기능을 통해 다양한 두께의 스테이크와 배양 콜라겐도 생산할 계획이다. 알레프 팜스는 도축을 방지하고 육류 부문의 지속 가능성 및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해결책의 일부로 모든 제품을 유전자를 조작하지 않은 비불멸 세포를 살아 있는 소에서 분리해 생산한다.
알레프 팜스(Aleph Farms) 개요
알레프 팜스는 유전자를 조작하지 않은 비불멸 세포를 살아 있는 소에서 분리해 배양한 스테이크를 생산하기 때문에 동물 도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였다. 스트라우스 그룹(Strauss Group) 키친 허브(The Kitchen Hub)의 디디에 투비아(Didier Toubia)와 슐라밋 레벤베르크(Shulamit Levenberg) 테크니온 이스라엘 공과대학(Technion - Israel Institute of Technology) 교수가 2017년 알레프 팜스를 공동 설립했다. 회사는 언제 어디서든 모두에게 양질의 영양을 조건 없이 제공한다는 비전을 추구한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트인에서 ’Aleph Farms’를 팔로우하거나 웹사이트(www.aleph-farms.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링크(https://bit.ly/3wcApbY)에서 알레프 팜스 프레스 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293778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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