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와 한미비즈컨설팅이 공동으로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 첫 번째줄 왼쪽부터 장완순 차장, 최진음 대리, 나용준 대리, 전영준 사원, 박일 차장 두 번째줄 왼쪽부터 한미비즈컨설팅 강영수 대표, 삼정펄프 전성오 대표
평택--(뉴스와이어)--삼정펄프(대표이사 전성오)는 49년 동안 의존해온 국내 내수시장에서 탈피해 해외 각국의 시장과 사업 환경을 검토해 글로벌 도약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수출입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을 진행해 28일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OTRA에서 35년 근무 후 KOTRA, 능률협회, 월드클래스 기업협회, 경기도 수출기업협회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한미비즈컨설팅 강영수 대표가 미국 켈로그 경영대학원 교육 방식에 근거해 교육생들의 과제 이행 등의 실무 운영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올해 2월부터 8개월간 진행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과정은 삼정펄프 생산과 영업에 대한 이슈 분석에서부터 해외시장 조사 방법, 글로벌 마케팅 이론과 전략, 온·오프라인 바이어 발굴 스킬, 바이어 커뮤니케이션 스킬, 협상 전략과 전술, 영미 계약법 그리고 무역 실무를 다루는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총 6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시상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바이어 정보 수집부터 영문 계약서 작성까지 체계적인 글로벌 마케팅 실무 교육 과정에 만족하고 실용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전성오 대표이사는 “글로벌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출 전문 인력인 글로벌 마케터 육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계기로 삼정펄프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필요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정펄프 개요
삼정펄프는 1974년 4월 9일 새마을공장으로 설립, 볏짚펄프 생산을 시작으로 펄프가 함유된 부드러운 고급화장지에 이르기까지 위생용지만 생산해 왔다. 특히 일상생활의 필수품인 두루마리 화장지와 미용 티슈의 중간재(반재품)인 원지 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자사 브랜드 리빙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