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에스엔에이 이원호 대표, NHN다이퀘스트 강락근 대표가 총판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원스탑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는 자연어 처리(NLP) 전문 기업 NHN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대용량 로그 수집 분석 솔루션 ‘로그레이(LogRAY)’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2일 NHN다이퀘스트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총판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발휘해 대용량 로그 수집, 분석 시장을 공략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시켜, 고객사의 니즈에 대응하며 ‘LogRAY’ 비즈니스가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총판 체결 계약의 주요 내용은 △‘LogRAY’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양사 파트너 에코시스템(Partner Ecosystem) 구축에 대한 협업 △빅데이터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협업 등이다.
2017년 NHN 계열사로 편입된 NHN다이퀘스트는 20년간 자연어처리 기술 노하우를 가진 기업으로 이번 ‘로그레이(LogRAY)’ 개발을 통해 대용량 로그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시장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특히 NHN다이퀘스트는 국내 최대 자연어 처리 원천 기술(NLP)을 ‘로그레이(LogRAY)’에도 적용해 수집된 대용량의 로그 데이터를 고객이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강력한 검색 기능을 접목시켰다.
에스엔에이(SNA)는 솔루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NHN다이퀘스트가 개발한 ‘로그레이(LogRAY)’를 국내 빅데이터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고객의 피드백을 제공해 솔루션 고도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에스엔에이(SNA) 이원호 대표는 “이번 총판 체결로 양사가 비즈니스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NHN다이퀘스트의 특화된 개발 역량으로 탄생한 로그레이(LogRAY)가 빅데이터 시장의 다크호스가 되도록 적극적인 세일즈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틸론의 VDI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를 비롯해 쿼드마이너의 NDR솔루션 ‘네트워크블랙박스(NetBlack)’, 체크막스의 소스코드 취약점 진단 솔루션 ‘체크막스 원(Checkmarx ONE)’, 에스엠인포메이션의 서버 이중화 솔루션 ‘클러스터플렉스(ClusterPlex)’ 등 다양한 솔루션들의 총판 및 파트너를 맡고 있으며 자사 솔루션 론칭을 앞두고 있다.
에스엔에이 개요
에스엔에이(SNA)는 하드웨어 판매, 기술 지원 서비스 등의 비즈니스를 20년간 진행해왔다. 2019년부터 소프트웨어 총판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SNA는 소프트웨어 사업 가능성에 집중,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며 전략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NA는 △하드웨어 판매·임대 및 데모 △통합 유지 보수 △인프라 구축(이전 사업, 보안 폐기, 컨설팅) △솔루션 유통 △글로벌 비즈니스 등 원스톱 IT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