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코스텍의 코스메틱 브랜드 셀티아라가 커머스 유통 기업과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본격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이레코스텍(대표 손정완)의 코스메틱 브랜드 셀티아라(CELLTIARA)가 커머스 유통 기업과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판로 확대에 본격 나선다.
셀티아라는 유통 전문 기업 hy (옛 한국야쿠르트)와 최근 배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티아라는 이를 통해 서울 강남구 소재 피부과 및 에스테틱 숍의 오프라인 판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목표다. 국내 면세점 입점 계획도 공개하며 판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중국 파트너사와 총판 계약을 완료하면서 글로벌 유통망 확장도 실현하고 있다.
셀티아라는 11월 수분 크림 신제품 출시를 앞둔 가운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추진했다. 특히 안정적인 물류와 높은 배송 품질을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hy는 흔히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리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물류 초기 단계부터 배송 마지막 단계인 라스트 마일까지 제품 배송을 전담한다. 탑승형 냉장 카트 ‘코코’를 이용해 안전하게 셀티아라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hy의 프레딧 배송 서비스는 전국 1만1000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의 집 앞까지 친절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전달하는 차별화된 배송 대행 서비스다. 강점은 친환경 신선 배송이다. 코코를 통한 에코 딜리버리가 핵심으로 공해 걱정 없이 친환경적으로 배송할 수 있다.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 밀착형 채널인 만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풀필먼트 형태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셀티아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택배 파업에 따른 배송지 제한 문제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할 아래 책임 구역제로 운영돼 오배송 사태가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에어랩 등 과다 포장재 절감 효과로 환경 문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티아라 담당자는 “1만 명이 넘는 프레시 매니저의 채널 경쟁력 덕분에 고객들이 더 빠르고, 신선하게 물건을 받아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단순히 제품을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닌, 프레시 매니저의 정성이 담긴 배송과 셀티아라의 기업 가치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감동 서비스 실현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셀티아라는 지난해 론칭된 신생 화장품 브랜드로 줄기세포 배양액을 통한 피부 화장품 개발 및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셀티아라는 지난해 한국 프로 골프(KPGA) 김태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김태훈 선수는 셀티아라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폭넓게 활동하며,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