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뉴스와이어)--그룹 RSL(Groupe RSL)이 캐나다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퀘벡의 생산 시설에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grown diamond, 인조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게 됐다.
그룹 RSL은 현재 프리미엄 보석 시장에 내놓을 대형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지속 가능성을 사업의 핵심에 두고 있으며 인조 다이아몬드를 통해 천연 다이아몬드 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루크 싱클레어(Luke Sinclair) 그룹 RSL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천연 다이아몬드 생산에 따른 환경과 인적 비용을 줄이면서 업계에 혁신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다”며 ”소비자들은 투명성 있게 생산되는 다이아몬드를 찾고 있고, 우리는 환경이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업계의 원칙을 거스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산업 발전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그룹 RSL은 화학 기상 증착(CVD) 공정으로 퀘벡 현지에서 다이아몬드를 생산한다. 이 공정을 통해 수소와 메탄 가스가 정밀한 조건에서 플라스마 상태로 결합한 후 몇 주에서 한 달에 걸쳐 한 번에 원자 한 개씩 다이아몬드를 성장시킨다. 수력 전기로 시설을 가동하는 그룹 RSL은 고유한 공정을 개발해 캐나다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생산하게 됐다.
싱클레어 CFO는 ”과학 역사상 가장 뜨거운 고압 조건 외에는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였다. 이 때문에 처음 인조 다이아몬드를 만들 때는 땅속에서 다이아몬드를 생성시키는 강한 압력을 똑같이 적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연구를 통해 통제된 상태에서 수소와 메탄가스의 반응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천연 다이아몬드와 인조 다이아몬드
천연 다이아몬드와 인조 다이아몬드는 화학적, 물리적, 광학적으로 같으며 고도로 전문화된 장비로만 구별할 수 있다. 실제로 채굴된 다이아몬드는 결함이나 불순물을 포함하는데, 인조 다이아몬드의 경우 이러한 결함을 제어 또는 제거할 수 있다.
소비자 전환
2020년과 2022년 사이에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의 판매 점유율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수요가 크게 늘었다.[1] MZ 세대의 채광 다이아몬드 선호도가 줄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의 약 70%가 천연 다이아몬드의 대안으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구매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소비자는 다이아몬드가 책임감 있게 조달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돼 투명성을 높이기를 원한다. 예를 들어, Z세대 소비자 10명 가운데 9명은 기업이 환경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룹 RSL(Groupe RSL Inc.) 개요
그룹 RSL은 캐나다에서 유일하게 인조 다이아몬드를 생산해 보석 시장에 납품하는 혁신적인 다이아몬드 생산업체다. 회사는 100% 수력 발전으로 가동되는 퀘벡의 시설에서 아름답고 지속 가능한 캐나다산 다이아몬드를 고유한 CVD 공정과 기술로 생산한다. 그룹 RSL은 영원히 남을 다이아몬드를 생산하며 회사의 생태학적이고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www.groupersl.com)참조.
[1] 다이아몬드 산업 애널리스트 에단 골런(Edahn Golan): https://bit.ly/3LwLJr0
[2]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 연구-랩그로운 다이아몬드(Millenial Consumer Research Lab Grown Diamonds), MVI 마케팅 (MVI Marketing LLC), 2018년 5월 3일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92000500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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