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CI
서울--(뉴스와이어)--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시장 소통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본격적인 IR 행보에 나섰다.
마크로젠은 20일 미래에셋대우가 개최하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 Corporate Day’에 참가해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헬스케어 플랫폼을 필두로 한 미래 신성장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하며,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마크로젠 IR 담당자는 “유전체 분석 비용의 하락으로,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질병 예측, 예방, 맞춤형 약물 치료 및 신약 개발 등의 개인맞춤의학 시대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마크로젠은 이에 발맞춰 개인 유전체 분석(Personal Genome Sequencing) 서비스를 기반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돕는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5년간 쌓아온 유전체 분석 리서치 시장 내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 △유전자검사(DTC, ETC) △마이크로바이옴 서비스 파이프라인 확대 등 신성장 비즈니스를 통해 개인화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신약 개발까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어디에서나 동일한 고품질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보장하는 마크로젠 ‘지놈슈퍼센터(Genome Super Center)’ 네트워크 전략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마다 글로벌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 유럽 시장 내 입지를 공격적으로 넓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략적 IR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투자자 소통을 지속 강화하면서,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 시장에 경영 성과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회사의 성장성이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크로젠 개요
1997년 설립된 마크로젠(대표이사 김창훈, 이수강)은 전 세계 153개국 1만8000여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정밀의학 생명공학 기업이다. 25년간 연구 분야에서 쌓아온 유전체 분석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 유전체 정보, 의료정보 등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개인맞춤의학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DTC 유전자 검사와 검진센터 등 의료기관을 통한 질병 예측 유전자 검사,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등 퍼스널 헬스케어 솔루션에서 싱글셀(단일세포), 단백체 분석(프로테오믹스) 등 연구 서비스, 암 유전체 검사 등 임상진단서비스,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서비스까지 유전체 기반의 다양한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