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너제이,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서비스형 실리콘 플랫폼(SiPaaS®) 분야를 선도하는 베리실리콘(VeriSilicon, 상하이증권거래소: 688521)이 맞춤형 원스톱 의료 칩 설계 플랫폼 ‘베리헬스(VeriHealth™)’를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베리헬스는 베리실리콘의 독자적인 저전력 IP 시리즈 및 첨단 SoC 개인화 기술을 기반으로 플랫폼 수준의 칩 설계에서 참조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웨어러블 의료 모니터링 솔루션을 완벽하게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SDK, 알고리즘, 지능형 하드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수준의 라이선스 및 맞춤형 설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고객에 따라 달라지는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베리헬스 플랫폼은 베리실리콘의 고성능, 저전력 ZSP 디지털 신호 처리 IP, 초저전력 BLE IP 및 복합 신호 칩 설계 플랫폼 기반의 칩 설계 솔루션을 제공해 칩의 전력 소비를 낮추면서 알고리즘 효율을 크게 높였다. 또한 펌웨어 SDK, 모바일 SDK 및 모바일 참조 애플리케이션 등 확장 가능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해 드라이버, 하드웨어 추상화 계층, 미들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계층을 포함한 다단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설계를 가능케 한다.
머신 러닝 및 딥 러닝 배치 프레임워크로 구축된 베리헬스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10개 이상의 의료 및 운동 생리학 알고리즘 모듈을 통해 노인과 어린이 간호 서비스, 운동 모니터링, 바이러스 예방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신속하게 제품을 개발하고 편리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알고리즘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베리헬스는 다양한 참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베리실리콘은 손목밴드형·패치형 등 두 가지 유형의 스마트 기기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패드용 앱을 개발했다.
와이즈웨이 왕(Wiseway Wang) 베리실리콘 시스템 플랫폼 솔루션 사업부·디자인 IP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관리자는 “디지털 건강관리 발달로 가정에서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지원되는 건강 모니터링을 활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는 기본적인 건강관리 차원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베리실리콘은 건강관리 칩 설계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건강 모니터링, 유전자 배열 및 캡슐 내시경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칩을 설계하도록 지원했다”며 “산학 협력을 위해 대학과 함께 스마트 의료·건강관리 혁신 연구소(Smart Medical Treatment and Healthcare Innovation Laboratory)를 설립했고 베리실리콘 국립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콘테스트(VeriSilicon National Embedded Software Contest)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칩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의료 산업의 인재 육성을 촉진했다. 베리실리콘은 앞으로도 계속 건강관리 및 스마트 의료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베리실리콘(VeriSilicon) 개요
베리실리콘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VeriSilicon Microelectronics (Shanghai) Co., Ltd.)(베리실리콘, 상하이증권거래소: 688521)는 자체 반도체 IP를 활용한 반도체 IP 라이선스 서비스와 플랫폼 기반의 전천후 종합 맞춤형 실리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업체다. 포괄적인 IP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차별화한 ‘서비스형 실리콘 플랫폼(SiPaaS)’ 사업 모델을 통해 실리콘 제품의 제품 정의, 테스트, 패키지를 단시간에 끝내고 종합 반도체 업체(IDM), 반도체 설계 업체(Fabless), 시스템 OEM/ODM 업체, 대규모 인터넷 기업 등에 높은 성능과 비용 효율성으로 무장한 반도체 대체품을 제공한다. 베리실리콘은 가전 제품, 자동차 전자, 컴퓨터 및 주변 기기, 산업, 데이터 처리, 사물 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베리실리콘은 고화질 비디오, 고선명 오디오·음성, 차내 인포테인먼트, 영상 감시, IoT 커넥티비티, 데이터 센터 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실리콘 솔루션을 제공한다. GPU IP, NPU IP, VPU IP, DSP IP, ISP IP,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IP 등 자체 설계한 6가지 프로세서 IP와 1400개가 넘는 아날로그·혼합 신호 IP 및 RF IP를 보유하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된 베리실리콘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에 디자인 및 연구·개발(R&D) 센터 7곳, 전 세계에 영업·고객 서비스 사무소 11곳을 마련했다. 현재 1200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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