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와이어)--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바이오테크 전문 임상 시험 수탁 기관(CRO)인 노보텍(Novotech)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임상 시험의 진화(Evolution of Clinical Trials in the Asia Pacific Region)’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시장 데이터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글로벌데이터(GlobalData)가 작성했으며,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세계 임상 시험 지형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분석 기간 시행된 시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글로벌데이터의 연구에 따르면, 해당 지역의 모든 임상 시험 단계는 미국과 유럽 5개 주요 국가(EU5)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당 지역은 중추신경 질환, 심혈관 질환, 위장 질환 및 전염병 등을 포함해 분석 대상인 모든 치료 영역에서 미국과 EU5보다 훨씬 높은 성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염병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종양학 시험에서도 100%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런 강력한 성장세에 대한 글로벌데이터의 분석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과 관련성을 맺고 있다.
-미국 및 유럽과 비교 시 높은 현장 가용성(특히 종양학 시험의 경우)
-운영 비용 절감
-아시아 인구의 약물유전체학 프로파일은 지역 인구에서 임상1단계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핵심 요인임
글로벌데이터는 규제 완화와 산업 분야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해외 제약 회사들이 이런 급성장하는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고서는 최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중국의약품관리국(NMPA)의 지침에 의해 정부의 의약품 승인 과정이 간소화되면서 글로벌 표준에 기반한 보다 효율적이고 명확한 약물 승인 시스템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김유니 노보텍 선임이사는 “아시아 태평양은 많은 환자 수와 경쟁이 덜한 임상 시험 환경, 세계적인 수준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를 통해 신속한 임상 시험을 위한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규제 개혁 덕분에 승인 프로세스가 가속됐다”며 “노보텍의 서비스 제공 모델은 바이오테크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져 있다. 우리 현지 팀들은 현장 및 조사관에 대한 탁월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프로젝트 관리 접근 방식은 문제 해결과 주인의식, 유연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및 기술에 대한 투자는 고객들이 시험 성과에 실시간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태 지역과 미국 전역에 걸쳐 경험이 풍부한 CRO 지사들은 초기부터 후기 단계의 생명공학 임상 연구를 위한 독특하고 비교할 수 없는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보텍은 최근 들어 세계 유수의 임상 수탁 기관 중 상위 10개 임상 수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3년간 45개의 주요 지역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노보텍 헬스 홀딩스(Novotech Health Holdings) 개요
노보텍 헬스 홀딩스(Novotech Health Holdings Pte. Ltd., 이하 ‘노보텍’)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선도하는 바이오테크 전문 CRO로써 노보텍(Novotech)과 PPC란 두 개의 영업 브랜드로 구성돼 있다. 노보텍(Novotech)은 약제 개발 컨설팅과 임상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연구소와 임상1상 시설을 갖춘 CRO다. 이는 임상 전 과정 및 폭넓은 치료 분야에 걸친 4000여 회의 임상 실험 성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노보텍(Novotech)은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바이오 제약사 고객들에게 임상 실험 서비스 제공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