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바이오샘플 채취를 위한 혁신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의료기기 업체 마위 DNA 테크놀로지스(Mawi DNA Technologies, 이하 ‘마위’)가 미국에서 설계·제조된 100% 의료용 플라스틱 면봉 ‘넥스트스왑(NextSWAB™)’을 출시했다.
넥스트스왑은 코로나19 면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시됐으며 플록(flock) 면봉이나 탈지면 면봉에 사용되는 접착제 또는 섬유로 인한 오염 없이 샘플을 효율적으로 채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염은 유전자증폭(PCR) 분석에 차질을 줄 수 있다. ‘넥스트스왑’은 비강 검체 채취에 최적화돼 있으며 다른 검체 유형에 대한 검증도 진행 중이다.
바삼 엘 파마위(Bassam El-Fahmawi) 마위 최고경영자(CEO)(박사)는 “넥스트스왑 멸균 샘플링 도포기는 말단부에 위치한 헤드 디자인이 독특하며 길이가 6인치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면봉 헤드에는 채집된 비강 내 물질을 유지하는 격막으로 분리된 두 개의 길이 있다”며 “면봉을 부드럽게 흔들면 검체가 운반 매체로 방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헤드는 유연성이 커 틈새에 쉽고 효과적으로 들어간다”며 “이는 사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전방 비강 검체를 채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넥스트스왑은 다양한 시료 운송 튜브와 호환돼 한 튜브에 여러 개의 면봉 샘플을 모으는 데 이상적이다. 하지만 최적의 결과를 얻으려면 코로나19 분자 검사에서 RNA 추출 단계를 생략할 수 있는 마위의 ‘아이스왑-마이크로바이옴-EL(iSWAB-Microbiome-EL)’ 검체 채취 기술과 병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두 번째 비강 검체를 동일한 튜브에 추가해 더욱 농축된 시료를 생성함으로써 테스트의 전반적인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넥스트스왑은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샘플 수집을 위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엘 파마위 박사는 “마위의 넥스트스왑은 내용물을 샘플 운송 매체에 완전히 방출해 샘플과 함께 면봉을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완전히 농축된 액체 샘플은 로봇 액체 처리 시스템이나 모든 실험실 워크플로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초기 R&D 테스트 결과 특허 출원 중인 고유 헤드 디자인은 뭉친 형태의 면봉보다 비강(중비갑개 및 전비극) 샘플에 대한 수집 효율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체 채취 면봉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넥스트스왑의 공급망 라인은 플라스틱 성형 구조와 미국 기반 생산에 힘입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넥스트스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mawidn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위 DNA 테크놀로지스(Mawi DNA Technologies) 개요
2013년 설립된 마위 DNA 테크놀로지스(Mawi DNA Technologies)는 혁신적인 바이오샘플 채취 시스템인 iSWAB 기술을 개발, 상용화했다. 마위는 전 세계 어디서나 상온에서 검체 무결성을 유지해 모든 지역 및 인구 집단에서 진정한 검체 다양성을 구현한다는 사명을 추구하고 있다. 마위는 ‘바이오샘플링의 미래를 연다(The Future of Biosampling is Here™)’를 사명으로 한다. 웹사이트(http://www.mawidna.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10005587/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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