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판매 중인 더바이옴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이 지난달 출시한 맞춤형 유산균 솔루션 ‘더바이옴’의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16일 쿠팡 입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개시를 시작으로, 고객 유통 경로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더바이옴은 개인별 마이크로바이옴 테스트(검사) 및 분석을 통해 테스트 결과와 함께, 나에게 부족한 유익균을 더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달 새롭게 공개된 더바이옴은 마크로젠의 국내 소비자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장 유형을 4가지 타입으로 분류해 각 유형별 맞춤 유산균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달 12일, 국내 최대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첫 선을 보인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목표 금액의 1000% 이상을 상회하는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더바이옴의 맞춤형 유산균 솔루션은 16일부터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입점 기념 특별 할인 및 리뷰 이벤트도 진행된다.
배한준 마크로젠 마이크로바이옴사업본부장 겸 CMO는 “더바이옴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채널 입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경쟁력을 통해 기존 유산균과 확실하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만큼 출시 초기부터 고객 관심이 높아 판매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마크로젠 개요
마크로젠(대표이사 이수강)은 1997년 설립됐으며, 전 세계 153개국 1만8000여 고객을 보유한 정밀의학 생명공학 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맞춤형 유산균 솔루션, 개인 유전체 분석 등 퍼스널 헬스케어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싱글셀(Single Cell) 분석, COVID-19 등 감염병 진단 포함 임상진단서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까지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을 통해 제공되는 ETC와 파트너십을 통한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소비자에게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간 30만 명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할 수 있는 시퀀싱 시설, 총 30PB 용량의 컴퓨팅 시설 등 세계적 수준의 분석 인프라를 갖췄으며 미래 질병 예측을 위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