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B가 100% 생분해할 수 있는 소재 적용 및 비건 인증을 받은 ‘코디 에코 챌린저 4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서울--(뉴스와이어)--MSS 그룹 산하 생활 위생 전문 기업 쌍용C&B(쌍용씨앤비)가 100% 생분해할 수 있는 소재 적용 및 비건 인증을 받은 ‘코디 에코 챌린저 4종’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친환경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코 챌린저는 쌍용C&B의 대표 브랜드 ‘코디(CODI)’ 소속으로 론칭된 서브 브랜드로, 이번에 선보이는 △바스티슈(롤 화장지) △키친타월 △페이셜 티슈(미용티슈) △물티슈를 비롯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바스티슈와 키친타월은 정식 출시돼 판매되고 있으며, 미용티슈와 물티슈는 올해까지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요 없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바스티슈, 키친타월, 페이셜 티슈에 사용되는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소재를 사용했다. 이 포장재는 PLA(옥수수 젖산), 셀룰로스, PBAT(화학계 고분자) 등으로 이뤄진 혼합 소재로 만들어져 180일이면 자연으로 돌아가도록 제작됐다. 또 티슈 원단에는 무형광 100% 천연 펄프를 쓰고, 친환경 소재로 대체가 어려운 포장재 손잡이는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과감히 제거했다.
물티슈 제품은 76일 기준 생분해도 100% 원단을 사용했으며, 탄소 배출량 저감에 이바지하는 기술로 만든 제품에 부여되는 ‘녹색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했다.
특히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채식주의협회가 동물 유래·유전자 변형 성분 미사용 및 동물 실험 미진행 제품에 부여하는 비건 인증 마크 ‘브이 라벨(V-label)’을 획득해 친환경성을 더 높였다.
쌍용C&B 담당자는 “최근 환경 보호를 위한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쌍용C&B는 앞으로도 친환경 제품 개발에 힘쓰며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C&B는 생활 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 기업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쌍용C&B 개요
엠에스에스(MSS) 그룹 산하의 위생용품 전문 기업 쌍용C&B는 1980년 창립돼 40여년간 꾸준한 설비 투자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최상의 품질과 가치를 지닌 생활 위생용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위생용품 및 생활용품 라인업 소개와 유통 채널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코디(CODI)와 함께 키퍼스(Keepers), 베피스(BEFFYS), 피노(Fino)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