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빌리지, 콜로라도/뉴욕--(뉴스와이어)--생명공학 제약회사 아난다 사이언티픽(ANANDA Scientific Inc., 이하 ‘아난다’)이 오피오이드 사용 장애를 대상으로 아난다가 전매특허를 가진 리퀴드 스트럭처(Liquid Structure™) 전달 기술을 통해 칸나비디올을 사용하는 연구 약물인 난테이아(Nantheia™) ATL5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 시험을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 시험의 연구 신약(IND: Investigational New Drug) 신청을 승인했다.

임상 전 및 초기 임상 연구에 따르면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라이오트로픽 딜리버리 시스템즈(LDS: Lyotrophic Delivery Systems Ltd.)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한 아난다의 리퀴드 스트럭처 기술은 CBD의 효과와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antheia™ ATL5는 연질 캡슐당 100mg의 CBD가 함유된 경구용 제품으로 리퀴드 스트럭처™ 기술을 활용하는 아난다의 연구 약물이다.

소할리 R. 자이디(Sohali R. Zaidi) 아난다 사장은 “Nantheia™ATL5를 이용한 이번 임상 시험은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고통받는 많은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역에서 아난다 특허 전달 기술의 CBD 적용을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오피오이드는 미국에서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이고 중독성이 없는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지만 아직은 충족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험은 마운트 시나이의 아이칸 의과대학(Icahn School of Medicine)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중개신경학회 워드콜만 의장(Ward-Coleman Chair of Translational Neuroscience)이자 마운트 시나이 중독 연구소(Addiction Institute at Mount Sinai) 책임자인 야스민 L. 허드(Yasmin L. Hurd) 박사가 수석연구원으로 시험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 Clinicaltrials.gov 식별자: NCT 05203070)가 이번 시험의 자금을 제공했다.

아난다 사이언티픽(ANANDA SCIENTIFIC) 개요

아난다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신경병증(Radiculopathic Pain), 불안장애 및 오피오이드 사용 장애 등 칸나비노이드 제제의 치료 목표를 평가하는 높은 수준의 임상 연구를 선구적으로 진행하는 연구 중심의 생명 공학 기업이다. 회사는 특허받은 전달 기술을 활용해 칸나비노이드와 기타 식물 유래 화합물을 생물학적으로 이용하고 수용성이 있으며 저장 수명을 안정시켜, 효과적이고 품질도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데 주력한다. 또 회사가 영향력 있는 연구 기반 데이터를 보유함에 따라 기능성 일반 의약품의 파이프라인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이러한 제품을 미국, 호주 및 영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가까운 미래에 유럽 연합(EU), 중국, 아프리카, 아시아 국가 등의 시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난다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해 여러 대학교와 다수의 연구 후원 계약을 체결해 연구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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