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10년후그라운드 이한호 총괄 디렉터,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 지플러스생명과학 최성화 대표, 지플러스생명과학 박광만 부사장
서울--(뉴스와이어)--지플러스생명과학(대표이사 최성화)는 탐나라공화국(대표 강우현), 10년후그라운드(총괄 디렉터 이한호)와 함께 ‘생명의 시대, 바이오X관광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탐나라공화국에서 열린 ‘바이오X관광’ 미래 포럼은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며 사회문화적 전환을 대비하고 기술에서 나아가 미래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변화를 관광, 생명과학, 문화 산업 관점에서 예측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전자가위 기술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 제주의 생태관광 명소인 탐나라공화국, 교육문화기업 10년후그라운드가 함께 모여 ‘K-바이오 기술의 미래’, ‘생명의 시대, 관광의 미래’, ‘지역 창생의 활로, 바이오 산업’을 주제로 발제하고 바이오와 관광의 접점과 협력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지플러스생명과학은 이번 포럼에서 근 미래 바이오 기술로 변화될 일상과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바이오 산업의 가능성, 바이오 기업과 지역 활성화의 접점 등에 대해 제시했다.
지플러스생명과학 최성화 대표는 “생명 속에서 보이지 않았던 미시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관광으로 풀어가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탐나라공화국은 코로나19 이후 ‘생명, 생태문화’에 관한 관심이 확대된 가운데 관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바탕으로 탐나라공화국이 추구하는 생명관광의 비전을 논의했다.
탐나라공화국 강우현 대표는 “새로운 관광의 시대를 맞아 민간 협력체계를 통한 생존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년후그라운드는 앞선 논의를 통해 생태관광 미래 키워드를 도출하고 산업 간 협력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10년후그라운드 이한호 총괄 디렉터는 “관광, 생명과학, 문화는 별개의 분야이지만 세 기업은 각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로 다른 영역이 뜻을 모아 미래를 예측하고 협력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이번 자리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