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호주--(뉴스와이어)--전 세계 DNA 시퀀싱 및 어레이 기반 기술 업계를 선도하는 일루미나(Illumina, Inc.)가 24일 장내 미생물이 인간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있게 규명하고자 정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과학 업계를 선도하는 마이크로바 라이프 사이언스(Microba Life Sciences, 이하 ‘마이크로바’)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마이크로바가 특허를 낸 선진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플랫폼과 일루미나의 혁신적 차세대 시퀀싱 도구가 접목, 연구원들이 새로운 발견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확한 균유전체학(metagenomic) 데이터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아태 및 일본 활동에 초점을 맞춰 정신 건강에서 파키슨병, 영양, 수면에 이르기까지 균유전체학과 인간 건강의 연관성을 밝힐 연구 조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런 프로젝트들은 일루미나의 방법론이 마이크로바의 분석과 만나 제공하는 정밀 고해상 데이터 없이는 불가능하다.
블레이크 윌스(Blake Wills) 마이크로바 최고경영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인간 질병 연구용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프로파일링 도입에 확신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윌스 최고경영자는 “건강과 질병에 대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을 추가 규명할 여지가 다분하다”며 “마이크로바의 깊이 있는 분석 역량이 일루미나의 선진 기술과 만난 만큼 그 가능성이 현실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첸 웨이트먼(Gretchen Weightman) 일루미나 아태·일본 총괄 겸 부사장은 “양사의 파트너십에 힘입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대한 통찰력과 접근성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트먼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인간 건강 규명의 선봉에 선 유전자 시퀀싱으로 잠재적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프로파일링 애플리케이션을 탐구하고 실증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에 대한 일루미나의 신뢰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마이크로바의 진보적 분석 서비스와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퀸즈랜드대학의 파키슨병 치료제 연구와 식품·감정센터(Food and Mood Centre)의 우울증 치료제용 배변 마이크로바이옴 이식(FMT) 연구 등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활용도가 높아져 인간의 건강에 중요한 새로운 발견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이크로바 라이프 사이언스 개요
마이크로바는 세계를 선도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로 인간의 건강에 기여하는 정밀 마이크로바이옴 과학 기업이다. 마이크로바가 특허를 낸 분석 플랫폼을 활용하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정확히 측정해 중요한 연관성을 규명하고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는 적합한 샘플 수집, 샷건(shotgun) 균유전체학 시퀀싱, 바이오인포메틱스(bioinformatics) 분석 등 정밀 분석을 기반으로 한 단대단 지원을 제공한다.
일루미나(Illumina) 개요
일루미나는 유전체의 잠재 가치를 끌어냄으로써 인류 건강의 증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혁신에 역량을 집중해 DNA 시퀀싱과 어레이 기반 기술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으며 연구, 임상, 응용 분야에서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일루미나의 제품은 생명과학, 종양학, 생식 건강, 농업을 포함한 새로운 혁신 분야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illumina.com) 또는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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