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셀러, 뉴욕--(뉴스와이어)--신약 개발용 동물 모델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선두 주자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가 새로운 코로나19 마우스 모델을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인간화 ACE2(hACE2) 형질 전환 마우스 모델은 Taconic의 코로나19 연구 툴킷 제품군을 확대한다.
Taconic은 2020년 10월 첫 hACE2 모델을 출시했다. AC70 마우스는 코로나19를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 감염에 치사 반응을 일으킨다. 이와는 반대로 새로운 AC22 마우스는 치사성에 내성을 지녀 치료제, 백신, 감염 후 증상 연구에 사용할 수 있다.
SARS-CoV-2 감염에 치사성을 보이는 다양한 hACE2 마우스 모델이 존재하지만, hACE2 AC22 치사성 내성 모델은 준치사 감염 연구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SARS-CoV-2에 감염된 대부분의 인간은 생존하기 때문에 준치사 질병과 회복을 재현하는 동물 모델이 필요한 상황이다. hACE2 AC22 마우스는 감염에 치사성을 가진 모델과 비교해 신약 효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더 긴 연구 구간을 제공한다.
Taconic의 상용 모델 담당 팀장인 Dr. Michael Seiler는 “백신의 등장으로 팬데믹 종식의 희망이 보이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에) 최근 감염된 인구수가 많다. 우리는 이 질병에 걸리고도 오래 살아남아 (생존력을) 인간 신체 상태에 복제할 모델이 필요하다. 새로운 AC22 모델이 관련 연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연구 투입이 가능한 동물 모델 코호트는 주문 즉시 제공된다.
hACE2 마이스와 Taconic의 코로나바이러스 툴킷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 개요
타코닉 바이오사이언스(Taconic Biosciences)는 정식 허가를 획득한 유전자 변형 설치류 모델 및 서비스 제공 업체다. 1952년 창립한 Taconic은 전 세계 바이오 기술 분야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중요한 리서치 모델을 매입, 자체 생성, 번식, 조정, 테스트, 유통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 쥐와 쥐 모델 정밀 연구, 모델 설계와 번식 서비스 통합에 특화된 Taconic은 미국과 유럽 지역에 3곳의 서비스 연구소와 6곳의 번식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다수의 유통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 동물 모델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배송 능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