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코로나19에 대한 혁신적 예방이 가능해지는 ‘IgY’ 중화항체 예방제와 ‘IgG’ 모노클로널 항체 치료제의 국내 대량생산을 위한 프로젝트의 하나로 한·일 간 비대면 국제 텔레콘퍼런스가 서울대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소장 박준동 교수) 주최로 열린다.
4월 30일 오후 2시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호텔 로즈홀에서 열리는 이번 이번 한·일 첫 텔레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인플루엔자 항체 관련 6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 유전자 분석 및 항원·항체 제조 전문기업인 OMR사 무라카미 야스후미 대표와 중화항체·항원 전문연구기관인 일본 DDS써플라이즈의 오다니 하지메 대표, 국내에선 ‘IgY’ 중화항체 예방제와 ‘IgG’ 모노클로널 항체 치료제를 생산 판매하는 후니즈 유성훈 회장, 디디에스바이오의 서기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한일 콘퍼런스는 Sars-CoV-2 ‘IgY’ 중화항체, ‘IgG’ 단클론 항체 및 항원기반 민·관·학 중화항체 공동사업 다자 협정을 정점으로 해 앞으로 바이러스성 전염병과 관련해서도 공동연구 및 대응 하는 것에 주안점이 있으며, 특히 바이러스성 질병과 관련한 항원제작에 독보적인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OMR사는 이를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공유해 다양한 연구결과물을 도출, 민간기업 지도를 통한 산업화까지 연대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다.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후니즈(회장 유성훈)는 올해 연말까지 ‘IgY’ 중화항체 예방제 및 ‘IgG’ 모노클로널 항체 치료제의 미국 FDA를 포함 각종 인허가 신청 예정이며, 국내 대량생산을 위한 대규모 제조창은 강원도와의 MOU를 통해 도내에 설립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할 예정이다.
후니즈는 바티칸 교황청과 전 세계 13억 명의 카톨릭 신자 감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첫 진행 사업으로 남미카톨릭연합(FCCO)과 협약을 맺고 국내에 생산될 ‘IgY’ 중화항체 예방제, ‘IgG’ 모노클로널 항체 치료제를 최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선제 방역 솔루션인 후니즈 K-방역 제품군의 일부 수량은 남미카톨릭연합(FCCO)에 이미 전달됐다.
후니즈 개요
후니즈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중보건, 방역 예방, 재난 안전 및 진단치료 등의 분야에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철저한 공중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항원 항체 예방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