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앱클론(174900, 대표이사 이종서)이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와 니케이 아시아(Nikkei Asia),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 선정하는 ‘2021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파이낸셜 타임즈와 니케이 아시아는 시장조사 및 데이터 전문기업인 스태티스타와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500개 기업을 매출액 및 이익 성장률 등의 기준으로 선정해 발표하는데, 앱클론은 전체 종합 142위를 차지했다. 상위 500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22개 랭크 됐으며, 앱클론은 한국 기업 중 14위, 특히 Pharmaceuticals Category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앱클론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경제지에서 발표하는 고성장 기업군에 선정돼 매우 의미가 깊으며, 특히 제약 부문에서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돼 무한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관점에서 투자자 및 일반인들에게 회사를 알릴 수 있는 유익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앱클론은 CAR-T 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으며, 현재 혈액암 CAR-T 세포치료제 AT101의 IND 신청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