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sand Oaks Biopharmaceuticals가 한국의 WSG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사우전드 오크스, 캘리포니아/상하이/--(뉴스와이어)--2021년 1월 Thousand Oaks Biopharmaceuticals Group(이하 Thousand Oaks)가 부산의 (주)더블유에스지(WSG, 대표 임영환)와 세포배양배지를 포함한 바이오 프로세스 솔루션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합작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협력은 세포배양배지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JSBiosciences(Thousand Oaks 자회사)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다.
22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WSG는 반도체, 바이오제약 부문용 초고순도(UHP) 배관시스템과 솔루션을 생산 및 공급하는 소재부품 전문 기업이다.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통해 바이오 제약용 필수 인증인 ASME BPE 인증을 획득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성공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합작 법인은 국내 세포배양배지 사업을 발전시키고 국내 바이오제약 국산화 전략을 수립하여 바이오제약 산업에 토탈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 내에 세포배양배지 생산센터를 건립하여 수천 킬로그램(kg)의 배지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최초의 세포배양배지 기업이 될 계획이다.
Thousand Oaks의 회장 Shun Luo 박사는 “우리는 WSG와의 협력을 통한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한국에는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제약 회사가 많이 있다. 세포배양배지 합작법인은 글로벌 전략의 핵심이자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소·부·장 국산화 전략과도 일치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우리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인류를 위한 의약품의 접근성과 비용경제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WSG의 Victor Kang 회장은 “Thousand Oaks와 합작 투자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인 Thousand Oaks는 세포배양배지에서 경쟁력 있는 핵심 기술과 생산 공정을 보유하고 중국에서 선도적 세포배양배지 브랜드인 JSBiosciences를 소유하고 있다. 이 협력은 바이오제약 서비스 분야에서 WSG의 강점을 빠르게 강화할 것이며 공통의 이익 달성을 위해 양측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Thousand Oaks의 아시아-태평양 사업부 부사장인 Yu Chen 박사는 “WSG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전 우리는 한국 바이오제약 및 생명공학 시장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합작 계약은 양사간 관련 논의를 수 차례 거듭한 결과다. 우리는 한국에 기반을 둔 이 세포배양배지 합작회사가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을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또한 글로벌 세포배양배지 시장에서 우리의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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