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베네수엘라 최대 로펌인 레자 아보가도스(LEĜA Abogados)와 비배타적 협력협약을 체결하고 베네수엘라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이로써 앤더슨 글로벌은 중남미 플랫폼의 서비스 범위와 깊이를 더하게 됐다.
체임버스 앤 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 리걸 500(Legal 500), IFLR1000 등이 높이 평가한 레자 아보가도스는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발렌시아, 바르키시메토에 사무소를 두고 모든 법률 분야를 다루고 있다. 풀서비스 로펌인 이 회사는 세무, 국제 중재, 이민, 해외 무역 및 관세, 외국인 투자, 지적재산 규제 사안, 노동 및 고용, 경쟁법, 다국적 인수합병(M&A), 소송, 규제준수, 화이트칼라 범죄 분야의 역량을 토대로 기업과 다국적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천연자원, 은행/금융, 정보기술, 생명과학/의료, 제조, 유통 산업 분야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 주자다.
루이스 로페즈 듀란(Luis López Durán) 대표 파트너는 “우리는 언제나 완벽하고 혁신적인 최고의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추구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국제 무대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앤더슨 글로벌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질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와 같은 비전과 가치를 추구하며 뜻을 같이 하는 전문가들과 협력할 날이 고대된다”고 말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레자 아보가도스는 베네수엘라 시장에서 탁월한 실력을 갖춘 로펌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이들은 청지기 정신과 탁월함을 추구하며 베네수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로 성장했다”고 평했다. 이어 “앤더슨 글로벌이 중남미에서 입지를 확장해 나가는 상황에서 양사 협력을 통해 역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의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의 6000여명의 전문가들이 현재 세계에서 일하고 있고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225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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