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니베일,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JSR 라이프사이언스(JSR Life Sciences, LLC)가 자회사인 KBI 바이오파마와 셀렉시스 SA의 유럽 내 최첨단 제조 설비를 한 곳에 공동 배치함으로써 유럽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한다고 20일 발표했다.
KBI 바이오파마와 셀렉시스의 제조 시설은 제네바 ZIPLO(플랑레우아테스 산업공단, Industrial Zone Plan-les-Ouates) 내 스텔라 32 구내에 공동 배치되며 면적은 8,700㎡에 달한다. KBI 바이오파마는 이곳으로 제조 시설을 확장 이전함으로써 임상 cGMP 바이오의약품을 위한 벌크 원료의약품을 유럽 고객사들에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셀렉시스도 나날이 증가하는 최첨단 포유류 셀라인 개발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해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는 새로운 시설에서 총 250개가 넘는 첨단 기술 일자리를 새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JSR 라이프사이언스는 유럽 고객층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자회사의 제조 설비 공동 배치에 투자했다. 이러한 조치로 고객사들은 셀렉시스의 SUREtechnologyTM 단백질 발현 플랫폼과 KBI의 첨단 프로세스와 분석 개발 도구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선택지를 추가로 누리게 됐다.
팀 라우리 JSR 라이프사이언스 사장은 “업계 최고인 JSR 라이프사이언스의 자회사들이 고객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새로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력한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유럽 시설을 확장하는 이번 전략적 투자는 자회사의 핵심 역량을 한곳에 모음으로써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어내고, 효율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고객사들이 혁신적인 생명과학 제품을 더욱 빠르게 출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히면서 “KBI와 셀렉시스도 역내의 광범위한 바이오제약 산업 기반, 첨단 기술 자원, 그리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면적이 5600㎡에 달하는 KBI 바이오파마의 신규 벌크 원료의약품 제조 시설은 2022년 중반부터 가동되며 개발, 운영, 품질보증 분야의 기술직 일자리 200여 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KBI는 이 시설에서 제조된 cGMP 벌크 원료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사의 임상 시험 요건을 충족할 예정이다. 증설되는 설비에는 2000리터급 일회용 cGMP 제조 트레인 2기가 포함되고 제품 개발 및 분석 실험 연구소도 현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출시 전과 제조 과정 중에 실시되는 cGMP 품질 관리 시험은 신규 제네바 공장에서 진행되지만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안정성 확인을 위한 cGMP 시험은 벨기에, 루뱅에 있는 KBI 바이오파마의 BVBA 연구소에서 그대로 진행된다.
셀렉시스의 제네바 설비는 200% 증설돼 2021년 중반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새로운 설비에는 연구소, 사무 공간, 직원복지 시설, 직원 공용 공간 등이 포함된다. 셀렉시스는 이번 증설 과정에서 미네르기 인증 건물(평균 이상의 품질, 안락함, 에너지효율을 요구하는 스위스 친환경 건축 표준)에 투자하고, 스위스의 에너지 및 자원 절약 권고 기준을 20% 초과하는 에너지 균형을 달성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충실히 실천하고자 노력했다.[1]
설비 배치 설계는 전 부서 분리와 최첨단 모니터 시스템이 포함되는 등 셀렉시스 셀라인 작업 흐름의 독특한 기술적 니즈를 지원하도록 짜졌다. 증설되는 설비는 표준 셀라인 개발 세트를 새로 마련하는 것 외에도 세포 배양 세트 2대를 분리, 설치함으로써 고객의 특별 지침에 따르는 셀라인 격리 공간 내지는 고객 전용 셀라인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크 랭 KBI 바이오파마 사장 겸 최고경영자, 셀렉시스 SA의 최고경영자는 “이번 설비 증설은 유럽에서의 성장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초석이며, 셀렉시스의 혁신적인 셀라인 기술과 KBI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전문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선 고객의 임상시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설비 증설을 통해 고객 저변을 더욱 넓히고 현지에서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고객사들과 좀 더 효과적으로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과학의 발달로 연구와 치료가 점점 더 복잡하고 정교해지고 있지만, 우리는 생명공학의 최신 연구 결과와 개발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에 완벽하게 보조를 맞출 준비가 돼 있다. 나아가서 두 자회사의 설비를 공동 배치함으로써 셀라인 및 공정 개발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제조에 투입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이며, 이는 우리 고객층에게도 상당한 이점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텔라 32 는 다양한 제조업체가 입주한 제네바의 공업 중심 지구다. A1 고속도로와 제네바 공항이 가까이에 있고 버스, 전철, 철도 등 다수의 대중교통이 연결돼 있어서 고객과 직원의 접근이 쉽다. 또한 인근에 3성급 호텔과 음식점, 체육 시설 등 편의 시설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JSR 라이프사이언스(JSR Life Sciences, LLC) 개요
JSR 라이프사이언스 LLC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질병을 치료하는 제품을 발견, 개발, 공급하는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 인류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있으며 제조 시설, R&D 연구소, 판매 사무소 등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JAR 라이프 사이언스의 자회사로는 크라운 바이오사이언스(Crown Bioscience), KBI 바이오파마(KBI Biopharma, Inc.), 메디컬 앤 바이오로지컬 래버러토리(Medical & Biological Laboratories Co., LTD.) 셀렉시스(Selexis SA)가 있으며 이 외에도 유럽과 아태 지역에 다수의 계열사가 있다.
KBI 바이오파마(KBI Biopharma, Inc.) 개요
KBI 바이오파마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바이오제약 아래도급 서비스 업체로서 전 세계 제약사 및 바이오기술사에 완전히 통합된, 약물 개발 및 바이오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는 300여개의 고객사와 각각 긴밀히 협력하며 각 고객사의 개별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고객사의 약품 개발 속도를 앞당기고자 노력한다. 세계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토대로 세워진 KBI 바이오파마는 효율적인 공정 개발, 포유류 미생물 세포치료 프로그램을 위한 임상 및 상업적 cGMP 제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럼,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노스캐롤라이나), 볼더와 루이빌(콜로라도), 더우즈랜드(텍사스), 스위스 제네바, 벨기에 루뱅 등지에 지사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kbibiopharma.com 참조
셀렉시스(Selexis SA) 개요
셀렉시스는 JSR 라이프사이언스의 자회사로서 세계적으로 셀라인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업계 최고의 모듈러 기술과 고도로 전문화된 솔루션을 갖춘 셀렉시스는 생명공학 산업이 혁신 약물과 백신을 신속히 발견, 개발, 상업화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전 세계에 있는 셀렉시스의 제휴사들은 셀렉시스의 기술을 이용해 완제의약품 130여개의 임상 개발을 진전시키고 8개 제품을 상용화했다. 셀렉시스의 포괄적인 의약품 개발 공정 기술은 의약품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제조 리스크를 감소시킨다. 자세한 정보는 www.selexis.com 참조
[1] ‘에너지 부문에 관한 스위스 지역 정부의 모델 규정’(MuKEn)은 스위스 지역 정부가 그동안 축적한 에너지 관련법 시행 경험을 토대로 합동으로 개발한 에너지 관련법 모델 규정의 통합 패키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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