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뉴스와이어)--인도 카스투르바 의과대학(Kasturba Medical College)의 수피얀 이브라힘(Sufyan Ibrahim)과 히만슈 야샤반티 나게시(Himanshu Yashavanthi Nagesh)가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을 주제로 한 후지오컵 퀴즈(Fujio Cup Quiz, 약칭 FCQ)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FCQ는 ‘NCRM NICHE 2020’에서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된 학술 행사다. 카스투르바팀은 호주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 인도 비를라 공과대학(Birla Institute of Technology),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교(Bandung Institute of Technology) 등과 치열한 경합 끝에 우승컵을 쥐었으며 2등은 반둥공대가 차지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세노 마사하루(Masaharu Seno) 오카야마대학교(Okayama University)의 유도 만능 줄기세포 강연, 마리아 노스트로(Maria Nostro) 토론토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교수의 당뇨병을 위한 췌장 전구체 강연, 프란시스 자비에르(Francis Xavier) 첸나이 로욜라대학(Loyola College) 신부의 코로나19 기간 중 다학제적 스트레스 관리 강연이 이어졌다.

재생의학은 중력, 탄성과 같은 물리적 힘, 화학적 합성 폴리머, 나노물질 스캐폴드(scaffold)가 실험실 내 체외 배양을 위해 세포에 적합한 마이크로 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이식해 조직을 대체, 복원, 수리 및 재생함으로써 장기 부전을 해결하는 의학으로 학제간 교류가 요구되는 전문 분야다. 2006년 출범한 ‘NCRM NICHE’의 일부 행사인 FCQ는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며 2017년부터 전 세계에서 다양한 전공의 젊은 과학자들이 참가해 여러 단계의 퀴즈와 과제를 통해 트로피를 겨루고 있다. FCQ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올린 팀(FCA 엘리트)은 ‘에도가와 니치상(Edogawa NICHE Prize)’(www.edogawanicheprize.org)의 후보 지명 자격을 얻는다. 2018년 에도가와 니치상 수상자인 제임스 틸(James Till) 교수의 기부로 제정된 ‘조이스 앤 제임스 틸 트래블 그랜트(Joyce and James Till Travel Grant’(www.j2t2grant.org)’는 올해 루페시 쿠마르 나타라얀(Rupesh Kumar Natarajan)(2013년 FCQ 엘리트)에게 돌아갔다. 나타라얀은 현재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소아 심장학 펠로우십을 밟고 있다.

혁신 플랫폼인 FCQ는 BEES-HAUS 등 요도협착(http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111/iju.13852), 연골 수복(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352320420300274), 최근 특허가 부여된 혈액 세포, 특히 NK세포에 의한 산화질소 합성의 미세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이어 다국적 기업과의 협업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가토 쇼지로(Dr. Shojiro Katoh)(에도가와 과학혁신연구소(EELS) 설립자) 박사는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향후 2020년 에도가와 니치상 수상자인 존 벤터(John Venter) 박사에게 상을 수여할 때 이들을 일본에 초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쇼지로 박사는 수년 안에 에도가와 병원(Edogawa Hospital)(http://bnct-cancer.com/center.php)에서 보론 중성자포획요법(Boron Neutron Capture Therapy, 약칭 BNCT)으로 외국 암환자를 치료할 준비를 마치고 해외 연구소와 연구 협력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행사 정보에 관한 최신 소식은 웹사이트(www.ncrmnich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0101900529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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