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보합 제품
서울--(뉴스와이어)--마노컴퍼니의 레트로 게임기 브랜드 ‘월광보합’이 KC 인증을 기반으로 한 정식 하드웨어 플랫폼으로 재정비되며, 과거의 인식을 벗고 합법 브랜드로서 새로운 입지를 다질 예정이라 29일 밝혔다.
‘월광보합’은 2019년 대한민국 특허청에 상표 등록(등록번호 제1478096호)된 브랜드로, 현재는 정품 소프트웨어 또는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미포함 또는 정식 구성 기반의 합법 유통 구조를 갖춘 플랫폼이다.
과거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해당 명칭이 불법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기기와 혼용돼 인식된 사례가 있었으나, 이는 상표권자 또는 브랜드 운영자의 정책과는 무관한 시장 왜곡 현상으로 현재의 브랜드 운영 방향과는 명백히 구별된다.
브랜드 운영자의 입장
마노컴퍼니 임종현 대표는 “현재 유통되는 ‘월광보합’은 KC 인증을 받은 합법적 하드웨어로서, 과거 유통 구조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며 “우리는 정식 상표권자로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표 보호의 중요성
‘월광보합’이라는 이름은 정식으로 등록된 고유 상표이며, 무단 사용 시 상표권 침해로 간주될 수 있다. 최근 일부 비공식 유통 채널에서 상표 무단 사용 사례가 확인되고 있으나, 이에 대해 브랜드 측은 적극적인 권리 보호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지식재산권 전문가들은 상표권자의 명확한 표기와 유통 구조 공개는 브랜드 혼동 방지와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며 소비자 인식을 바로잡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분석한다.
마노컴퍼니 소개
마노컴퍼니의 월광보합은 1980~90년대 추억 속 오락실 게임기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게임기 전문 브랜드다. 국내외 시장을 대상으로 월광보합 레트로 게임기의 유통 및 판매, 도·소매, B2B 파트너십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품질 하드웨어와 직관적인 조작법, 합리적인 가격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하는 ‘스윗쉐어(Sweet Share)’ 유통 모델을 통해 레트로 문화의 가치를 널리 전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